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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섬, 물류대란 해소 행정명령

컨테이너 보관소 확충하고
트럭 적재중량 제한 해제

미전역이 물류 대란이라는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가주차원의 해결책을 개빈 뉴섬가주지사가 내렸다.
 
20일 뉴섬가주지사는 화물 수송을 위해서 필요한 트럭 운전사와 컨테이너 육상 보관소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으로 가주정부는 공급유통망 적체 상황의 해결을 위해 단기간 사용할 수 있는 저장시설 등을 확보하고 화물트럭의 적재 중량에 대한 제한을 일시적으로 해제하게 된다.  
 
또한 항만 노동자 및 트럭 운전사들에 대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물류대란으로 바이든 대통령은 LA 항과롱비치 항에 24시간 운영을 요청했지만 실제 트럭과 운전사의 부족으로 큰 성과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 셈이다.
 


최근 수개월간 가주 해안에만도 수백 척의 화물선이 대기중이며 LA항과 롱비치 항에만 64척이 정박해 있다. 또 LA항에 20만개의 컨테이너가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번 조치가 이에 대한 즉각적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주지사 사무실에 따르면 남가주의 두 항구는 미국 전체 컨테이너의 35%, 미국 수입의 40%, 수출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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