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세계한상대회 폐막
LA상의 이사 12명 참가
차기대회 내년 11월 울산
올해는 대전시가 개최를 포기하면서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로 개최지가 변경됐다. 주관 단체인 재외동포재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 한인 기업인과 모국 간 동반 성장과 차세대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45개국에서 1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LA한인상공회의소에서는 이사 12명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주 5개 주 한인상공회의소는 광주테크노파크,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대한민국화장품OEM협회 등과 교류 및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폐회식에서 대회 참가자들은 ▶기업가 정신으로 새로운 미래 창조 ▶모국과 경제협력 및 대한민국 경제영토 확장에 이바지 ▶차세대 육성 협력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 건립 협력 ▶재외동포 전담 기구로 재외동포처 설치 촉구 등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한편 '제20차 세계한상대회'는 내년 11월 1∼3일 울산에서 열린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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