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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더민주당사 앞서 미주 평통 인사 철회 주장

LA지역 일부 인사들이 한국 더불어 민주당사 앞에서 ‘제20기 미주 평통농단을 즉각 철회하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LA민주진보연대 측은 20일(한국시간) 더불어 민주당사 앞에서 미주 평통농단을 규탄하고 송영길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에 진상조사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을 방문한 LA민주진보연대 소속 인사 3명(이내운, 양학봉, 정성업)은 성명서를 통해 제20기 LA 등 미주 지역 민주평통 회장단을 민간단체인 민주참여포럼 회장단이 독점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9월 확정된 문재인 정권 말기 해외 평통인사는 민주당 당직자와 청와대 비서들이 저지른 내로남불, 국정농단에 버금가는 망국 행위”라며 “현지 민심과 사정을 외면하고 말도 안 되는 사람을 대표로 앉혀 평통 위상과 한인사회 자존심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반칙과 특권을 없애겠다던 문재인 정부가 도리어 공정과 정의를 뭉갰다”며 “송영길 당대표, 김경협 의원 등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하다. 그렇지 않으면 한인사회 민주진보 인사들은 현 정부와 절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참여포럼 대표인 최광철씨는 민주평통 부의장 직을 동시에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우 신임 LA평통 회장은 민주참여포럼 수석부회장직을 사임했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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