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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전투 문예전 금상 수상…권소희씨 ‘아버지의 훈장’

‘전쟁터에서…’로 사진 입선도
“미 육군 생존자 알리려 응모”

소설가 권소희 씨가 한국에서 개최된 제1회 ‘장진호 전투 사진전’과 제5회 문예전에서 수상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김정규)가 지난 12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 홀에서 ‘장진호 전투와 오늘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2회 장진호 전투 전사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과 함께 장진호전투 영웅 추모 미술·사진 및 문예 작품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회도 열렸다.  
 
권 씨는 제1회 장진호 전투 사진전에서 ‘전쟁터에서 피는 꽃’으로 입선을 했고, 제5회 문예전에서는 ‘나를 이끌어준 아버지의 훈장’으로 금상을 받았다.  
 
2019년에는 장진호 전투 미 육군 생존자 모임에서 찍었던 조형물로 입상했다.
 
권 씨는 “전문 사진작가가 아니라서 수상보다 미 육군 생존자 모임을 알리려는 마음에 응모했다”며 “이번 응모전 참가로 미주리 스프링필드에서 열린 미 육군 생존자 마지막 모임에 참가해 무공 수훈자회로부터 마스크와 무공모자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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