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의 귀족 '샤인머스캣'…한인 마켓서 30불/한송이
포도의 귀족이라고 불리는 ‘샤인머스캣’이 올해도 남가주 한인 마켓에 입고돼 눈길을 끈다.샤인머스캣은 1988년 일본에서 개발된 고급 청포도 품종으로 2016년부터 한국에서 본격 생산되고 있다.
지난주부터 한인 마켓들은 김천, 상주 등지에서 재배되어 경북농협에서 출하된 샤인머스캣을 들여와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한 송이(1.5파운드 기준)에 28.99~34.99달러로 일반 청포도보다 거의 10배 정도 비싸다.
고가에도 포도알이 크고 아삭아삭한 식감에 망고 향과 사과 향도 풍겨 인기가 높다. 당도가 18~20브릭스로 일반 포도 보다 5브릭스가 높고 칼륨 함량도 많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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