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과학자협회, 경력개발 행사 연다
12월 LA서 과학기술 전문인 경력개발 워크숍
박사후과정·연구원 등 한인 과학기술자 참가
‘지속 가능하고 성공적인 경력개발과 삶의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워크숍에는 기술 전공 박사후과정 혹은 졸업을 앞둔 박사과정자, 조교수, 초급 경력의 연구원 등 한인 과학기술자들이 참가한다.
워크숍에서는 남성우 캘리포니아대(UC) 어바인 기계공학과 교수, 김창진 UCLA 기계항공공학과 석좌교수, 김영기 시카고대 물리학과 석좌교수, 손용호 센트럴플로리다대 재료공학과 석좌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다.
또 미국 내 중견 과학기술자 15명 이상이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경력개발을 위한 멘토링에 나선다.
SEED 등록은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seed.ksea.org)에서 할 수 있다.
2013년부터 매년 12월 열리는 SEED는 젊은 과학기술자들에게 연구비 취득 방안과 취업 및 승진 요령 등 유용한 정보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1971년 워싱턴DC에서 한인 유학생 69명으로 만들어진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미국 전역에 70여 개 지부, 30여 개 대학별 차세대 지부, 31개 과학기술 관련 전문분과 단체를 두고 있으며, 3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 행사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회장 이우일)가 후원한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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