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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반등세 벌써 꺾이나

실업률 하락에도 신규 일자리 기대치 이하

지속적인 실업률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신규 일자리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연방노동부 노동통계국 발표에 의하면 지난 9월 비농업 부문에서 만들어진 새 일자리가 19만 4천 개 늘었다.

실업률은 전달보다 0.4%P 내려간 4.8%로 집계됐으며, 9월 현재 실업자는 770만 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신규 일자리는 두 달 연속해서 시장의 기대를 밑돌았다.

9월 노동부가 발표한 8월 신규 일자리는 23만 5천 개로, 이번 수정치 발표를 통해 13만 1천 개 늘어난 36만 6천 개를 기록했으나 애초 시장전망치는 75만개였다.

9월 신규 일자리도 50만 개 이상을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절반을 밑돌았다.

7월 신규 일자리는 이번에 109만1천 개로 상향 조정된 점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다.

전문가들은 9월 신학기 시작과 함께 가사노동에 묶여 있던 학부모들이 대거 노동시장에 진출해 신규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었다.

또한 연방정부의 주당 300달러 추가실업급여가 9월초 종료되면서 취업을 원하는 이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기대에는 훨씬 미치지 못했던 것이다.

이밖에도 백신 접종률이 늘어나 실직자의 구직 활동이 크게 증가하는 등, 장밋빛 전망이 주를 이뤘으나 실제는 전혀 달랐다.

9월 신규 일자리는 8월에 비해 공공분야와 교육분야가 크게 줄었다.

특히 주정부와 지역정부의 교육 고용 분야 일자리는 전월 대비 16 개 이상 감소했다.
신학기와 함께 스쿨버스 기사와 학교 카페테리아 직원 등의 고용이 활발하지만, 올해에는 이러한 직종에 대한 기피현상이 뚜렷했다.

관광, 레저, 요양업 등의 분야에서는 7만 4천 개의 이상의 신규 고용이 창출됐다.
전문직 및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에서도 6만개 이상 증가했다.

이밖에도 소매업 5만 6천 개, 운송 및 창고업 4만 7천 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9월초 추가수당 종료 이후 계속 증가하다가 최근 들어 감소세를 보였다.

9월초 발표 이후 3주 연속 증가하다가 4주만에 감소세를 보이며 9월 26일부터 10월 2일 주간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2만6천 건으로 전주 대비 3만8천건 감소했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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