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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총리, 온주총선 겨냥 광고시작

라디오광고 통해 자유당과 신민당 비판

더그 포드 총리와 보수당이 다가오는 온주 총선을 위한 광고를 시작했다.

보수당은 이번 선거광고의 주제를 ‘미래를 내다보는 유일한 정당-보수당’으로 잡고 라디오를 통해 보수당을 비난하고 나섰다.

포드 총리는 라디오 광고를 통해 “대부분 정치인은 ‘노’를 하기 위해 이유를 찾지만 나 포드는 아닙니다”며 “보수당은 항상 ‘예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교통 정체가 없도록 새로운 고속도로 건설에 찬성하고, 더 많은 가족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주택을 짓는 것에 찬성합니다. 보수당은 미래를 내다보는 유일한 당이며 준비가 되어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온주 자유당 대표인 스티븐 델 두카와 자유당 내각 시절 총리였던 캐슬린 윈을 비난했다.



라디오 광고에는 “캐슬린 윈 밑에서 삶을 기억하십니까? 그녀 밑에서 온타리오주는 망가졌습니다. 스티븐 델 두카는 캐슬린 윈의 오른팔입니다”라며 이전 자유당 정부를 강하게 비난했다.

보수당은 또다른 라디오 광고를 통해 신민당도 비난하고 나섰는데 “안드레아 호와스 신민당 대표는 말과 행동이 다른 정치인입니다. 그녀는 노동자들과 함께 한다고 말하면서 그들의 직업을 없애고 세금을 올릴 계획입니다”라고 비난했다.

보수당이 온주총선을 겨냥한 광고를 시작하자 자유당과 신민당도 이에 대응하는 광고를 준비하고 있다.

온주 신민당 관계자는 “우리당도 이미 일부 광고를 녹음했으며 며칠 안에 광고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주 자유당의 스티븐 델 두카 대표도 “자유당도 광고를 시작할 것이다”며 “자유당의 광고는 긍정적이며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할 것이며 다른 정치 지도자들에 대한 인신공격은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원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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