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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막

14일까지 온·오프라인 개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12일(이하 한국 시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 그랜드 호텔에서 개막했다.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월드옥타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병행해 열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온·오프라인에서 행사를 마련했다. 각국 회원과 유관 기관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3년 동안 월드옥타를 이끌고 이달로 임기를 마무리하는 하용화 회장은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에 지회를 둔 월드옥타의 네트워크로 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서 왔다”면서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대회에서도 한국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해외 진출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런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 월드옥타의 사명이자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제25차 대회는 개·폐회식을 비롯해 온·오프라인의 수출상담회와 인력 채용박람회, 투자유치 설명회, 뷰티·식품산업 등 상품 쇼케이스, 차세대 포럼과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추계 세미나를 비롯한 학술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월드옥타는 하 회장 임기 동안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온라인으로 엮어 수출길이 막힌 한국 중소기업들을 돕는 수출상담회를 열었고, 지역경제인대회, 차세대 무역스쿨, 사업설명회 등을 개최했다.
 
‘온라인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로 변화하는 시점에 맞게 월드옥타 회원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월드옥타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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