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미디어로 형태 재구성…사진, 조각, 판화 전시
16일~11월 19일까지
사진과 조각, 회화, 판화 등 다양한 작품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 ‘인 폼(IN·FORM)’을 통해 작가들은 경험하지 못한 장소와 다양한 모습의 세계를 발견하고 인식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알파노가 흑백 사진에 대비의 정도를 높이고 풍부한 토낼리티(tonality.음조성) 기법을 사용하는 반면, 오디프레드는 도자기, 회화, 판화에 독특한 제스처와 채도가 높은 색조를 사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만든다.
전시를 기획한 정유진 큐레이터는 “두 작가는 다양한 미디어를 사용해 형태를 각자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재구성한다”며 “관객들이 물질, 공간, 그리고 시간을 탐험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해 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에드워드 알파노는 현재 캘스테이트 노스리지 예술대학 학장이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마그다 오디프레드는 멕시코 시티 출신의 아티스트로 LA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소: 3130 Wilshire Blvd, #104, LA
▶문의: (213)277-1960
shattogaller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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