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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청구서 비용 가장 많이 드는 도시?

집세, 자동차 및 보험, 각종 유틸리티 등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덴버는 전국에서 가구 한달 청구서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메트로폴리탄 도시 톱 10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구서 지불 서비스 업체인 “doxo”가 조사한 데이터에 따르면, 덴버-레이크우드-오로라에 사는 사람들은 한달 평균 $2,328를 지출해, 전국에서 10번째로 비싼 메트로폴리탄 도시에 덴버를 랭크시켰다.
이것은 전국의 한달 평균 $1,889보다 23% 가량이 더 높은 수준이다. 조사를 실시한 doxo의 아리아 테이커는 메트로 덴버 지역의 모기지와 렌트비 등의 주거비용과 자동차 관련 비용의 증가추세는 놀랄 일도 아니라고 말한다. 그녀는 “콜로라도에서는 더 크고 더 비싼 자동차가 인기를 끈다. 콜로라도의 지형적인 상황을 봤을 때 눈이 잦은 겨울 날씨나 산악 도로 사정 등에 맞추어 사륜구동을 포함해 대형차량들이 더 선호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덴버 지역의 평균 $2,328의 월 청구서 비용은 가구 수입의 약 35.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가장 비싼 청구서 비용은 다음 순이었다.
▶모기지 - $1,702
▶렌트비 - $1,378
▶자동차 대출금 - $439
▶유틸리티 - $272
▶자동차 보험금 - $186


콜로라도 주 평균 월 청구서 비용은 $2,042였으며, 커뮤니티별 비용은 다음과 같았다.
▶에드워즈 - $2,516
▶볼더 - $2,393
▶브레큰리지 - $2,352
▶덴버-오로라-레이크우드 - $2,328
▶그릴리 - $2,286
▶글렌우드 스프링스 - $2,271
▶스팀보트 스프링스 - $2,251
▶포트 콜린스 - $2,103
▶콜로라도 스프링스 - $1,931
▶푸에블로 - $1,712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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