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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D 솔라] 태양광 시스템 설치 "이것만은 꼭 고려해야"

태양광 에너지는 선택 아닌 필수
시스템 사이즈ㆍ배터리ㆍ인버터 선정 중요

캘리포니아주 주의회/공익사업에너지위원회에서는 2045년까지 전체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및 탄소 제로 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SB100 법안을 시행 중이다.

캘리포니아주 주의회/공익사업에너지위원회에서는 2045년까지 전체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및 탄소 제로 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SB100 법안을 시행 중이다.

미국은 연방정부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그중 캘리포니아는 특별히 앞선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일조량이 풍부한 관계로 태양광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실리콘밸리 등을 통해 축적된 미국 특유의 창업문화로 인해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하고 선진적인 신재생에너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 악화 문제는 캘리포니아의 에너지 정책을 탄소 배출 제로(0)의 시대로 견인했다. 지난 2018년 9월 통과된 SB100 법안에 의해 캘리포니아는 2045년까지 100% 클린에너지만 사용토록 강제했다. 특히 캘리포니아 톱 5 유틸리티 중 남가주 한인들과 밀접한 LADWP는 10년을 더 앞당겨 2035년까지 100% 클린에너지만을 사용하는 획기적인 정책을 지난 9월 1일 채택하여 공표했다.

'URD Solar'의 조셉 김 대표는 이 같은 정책들에는 요금 인상을 동반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고 지적하며 "이제 태양광 에너지 사용은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모든 가정이나 사업체에 태양광 에너지 사용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인가에 관하여는 몇 가지 숙고해야 할 사항이 있다"라고 조언했다.

먼저 각 사업체나 가정마다 각기 다른 전기 요금의 부과 내용 체계를 이해해야 하고 그에 따른 각 유틸리티의 향후 요금 정책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다음은 전기 사용 패턴을 분석하는 것이다. 시간대별 계절별 사용량과 패턴은 물론 사업체에서는 특정 시간대의 수요를 관찰하고 PCIA 부과 내용과 요금 스케줄 조정 가능 여부도 함께 살펴보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무엇보다도 태양광 시스템 설치에서 가장 신중히 살펴볼 문제는 시스템의 적정 사이즈다. 연간 예상 사용량 이상의 발전 시스템 사이즈는 불필요한 비용을 과다하게 지불하는 것이므로 피해야 한다. 그 밖에 배터리 시스템의 사용 여부와 인버터 선정 문제는 전력 발전량의 모니터링은 물론 차후 A/S를 대비하여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국 건축사협회 정규 회원사인 URD는 전문 건축회사다. 한인들의 솔라 시스템 분야는 물론 일반 건축에 관한 여러 문제들을 오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URD의 ADU(Accessory Dwelling Unit) 설계도면은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LA 시의 표준으로 공식 선정되어 6개월~1년 정도 걸리던 퍼밋 과정을 단 2~3주로 단축하는 편리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ADU를 원하는 주민들에게는 주정부의 2만 5000달러 무상 공여 프로그램을 안내해 주고 있다.

▶문의: (310)365-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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