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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공항 유럽 노선 추진…노르웨이 놀세항공 승인 신청

노르웨이의 신생 저가항공사 놀세 애틀랜틱 에어웨이스(Norse Atlantic Airways)의 유럽 노선이 온타리오 국제공항에 생길 전망이다.

온타리오 국제공항은 놀세항공의 유럽 노선을 유치할 수 있도록 연방 교통부에 승인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놀세항공도 노르웨이 민간항공청에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놀세항공은 빠르면 11월 초에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만일 온타리오 국제공항이 놀세항공 유럽행 노선을 유치한다면 공항 역사상 최초로 유럽행 항공기가 운행되는 것이다.

놀세항공은 둘 다 승인이 내려지면 온타리오에서 노르웨이 오슬로까지의 항공편을 보잉 787 드림라이너 항공기로 운항할 계획이다.



이 항공사는 온타리오 외에도 플로리다의 포트 로더데일/할리우드 국제공항과 맨해튼에서 북쪽으로 약 60마일 떨어진 허드슨밸리의 스튜어트 2개의 다른 국제공항에서도 운항할 예정이다.

놀세항공은 또 필요에 따라 다른 유럽 목적지를 추가할 가능성과 함께 오슬로행 저가 항공편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타리오국제공항청 이사회장인 앨런 웨프너 온타리오 시의원은 "대서양 횡단 항공 시장이 올해 말 재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내년 여름 미국에 새로운 저가 서비스를 확장할 놀세의 계획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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