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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원·달러 환율 1192원' 외

원·달러 환율 1192원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를 넘보고 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6원 오른 1192.3원에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1190원대를 넘어선 것은 13개월 만이다. 앞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지난 1일 달러당 1188.7원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지난해 9월9일 이후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이후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채권금리가 상승하고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이는 한국 채권금리 상승과 원화 약세로 이어졌다. 이날 환율은 2.30원 내린 1186.40원에 출발해 118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하다가 장중 한때는 1192.9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9월 민간고용 예상보다 증가



9월 민간 고용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6일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9월 민간 부문 고용은 56만8000명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42만5000명)를 15만명 가까이 웃돌았다. ADP 민간 고용은 지난 1월과 2월만 해도 각각 19만600명, 17만9000명 각각 증가하는데 그쳤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가 컸던 탓이다.

이후 3월 51만9000명 증가했다가 62만2000명(4월)→88만2000명(5월)→74만1000명(6월)→32만1000명(7월)→34만명(8월)의 흐름을 보여 왔다. 9월 고용 수치는 지난 여름보다 나아진 셈이다. ADP 민간 고용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오는 7일과 8일 연달아 나오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고용 보고서(비농업 신규 고용)에 대한 주목도가 더 높아졌다.

모기지 신청건수 6.9% 감소

지난주 모기지 신청 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지난주 모기지 신규 신청건수가 전주 대비 6.9% 감소했다고 6일 발표했다.

전주에 기록한 1.1% 감소와 비교하면 한 주 만에 감소 폭이 6배 이상 늘었다. 모기지 이자율도 지난주부터 3%를 넘어서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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