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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부동산협 차기 회장에 조너단 박 선출

5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된 조너단 박(앞줄 맨 오른쪽) 신임 회장과 제 장(맨 왼쪽)) 이사장이 참석 이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 제공]

5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된 조너단 박(앞줄 맨 오른쪽) 신임 회장과 제 장(맨 왼쪽)) 이사장이 참석 이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 제공]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회장 조엘 김)는 5일 제4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조너단 박 이사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협회는 당초 오는 21일로 예정됐던 일정을 앞당겨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33대 회장단으로 조너단 박 회장과 제이 장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박 신임 회장과 장 신임 이사장이 각각 단독 출마한 이날 이사회에는 재적 이사 59명 중 20명이 참석하고, 24명이 위임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이들 후보를 차기 회장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는 공고된 예정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열렸는데 협회 측은 "정관을 고려해서 회장단과 선거관리위원회, 이사회가 합의 하에 일정을 조정했고 사전에 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청취해 일정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박 신임 회장은 부에나파크 파라다이스 부동산의 공동 대표로 2015년부터 협회 이사직을 맡으며 OC 부회장직 등을 역임해왔다. 박 회장은 "회원에게 이득이 되는 협회, 커뮤니티에 혜택을 드리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차기 이사회를 잘 구성해서 딱딱하고 격식에 얽매인 단체보다는 자유롭고 친근하며 멋지게 도약하는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제 장 신임 이사장은 레드포인트 부동산 소속이다.

한편 협회는 오는 12월 9일 목요일 오후 6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2021 송년의 밤 행사와 함께 회장 및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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