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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시리얼 공장 파업…인기 제품 공급 영향 미지수

지난 5일 파업에 나선 미시건 배틀크릭의 켈로그 공장 근로자들. [로이터]

지난 5일 파업에 나선 미시건 배틀크릭의 켈로그 공장 근로자들. [로이터]

시리얼로 유명한 켈로그의 공장 가동이 직원들 파업으로 중단됐다.

NBC 방송에 따르면 지난 5일 1400여명의 근로자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공장 가동이 중단됐으나 프로스티드 플레이크스를 비롯한 인기 시리얼 제품들의 공급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번 파업으로 가동 중단된 공장은 네브래스카 오마하, 미시간 베틀 크릭, 펜실베이니아 랭커스터, 테네시 멤피스 등이다.

오마하 지역 노동조합 소속인 다니엘 오스본은 노조와 사측간의 협상이 1년 넘게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분쟁은 프리미엄 의료보험 중단과 휴가 및 휴가수당, 퇴직수당 감소 등 급여 및 복리후생 문제와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 측은 회사가 직원들이 수십년간 누려왔던 혜택을 빼앗는 터무니없는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멕시코로 전직시키겠다고 협박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조 파업 결정에 실망했다는 회사 측은 이번 제안이 적절하며 지난해 평균 12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급여를 개선시킬 것이라고 반박했다.

노조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 중 모든 공장이 가동된 가운데 많은 직원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이유로 근무하지 않아 남은 직원들이 주 7일, 12시간씩 교대 근무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여름에는 초과근무 강요 등의 이유로 캔자스 프리토-레이 공장 직원 600여명이 파업했으며 8월에는 5개 주의 나비스코 공장 직원들이 파업에 나선 끝에 지난달 새로운 계약을 끌어낸 바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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