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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자를 찾습니다] 장영원씨 플러싱병원서 사망

뉴욕시 퀸즈 플러싱에 거주하던 70대 한인 남성이 병원에서 사망했지만 연고자가 없어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낳고 있다.

중앙장의사는 장영원(78·사진)씨가 지난달 30일 폐암으로 사망했으나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인은 플러싱 파슨스 불러바드에 거주하면서 석면 관계일에 종사하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중앙장의사 측은 "고인을 알고 있거나 유가족의 연락처를 아는 분들은 중앙장의사(718-353-2424) 또는 이숙자 목사(347-979-5791)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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