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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민주당 아태계 청소년 리더 키운다

써니 박 부에나파크 부시장
모금 통해 1만 불 기금 확보

‘인턴·선거 봉사’부터 시작
당 고위 관계자들도 관심

지난달 29일 열린 기금 모금 행사에서 아다 브리세노(서 있는 이들 중 오른쪽부터) OC민주당 의장이 행사를 개최한 써니 박 부시장에게 사의를 표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열린 기금 모금 행사에서 아다 브리세노(서 있는 이들 중 오른쪽부터) OC민주당 의장이 행사를 개최한 써니 박 부시장에게 사의를 표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민주당이 아시아태평양계(이하 아태계) 청소년 리더 양성에 나선다.

써니 박 부에나파크 부시장은 지난 29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 내 한식당 ‘한상’에서 OC민주당의 ‘아태계 청소년 프로그램’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OC민주당과 OC라티노청소년민주당원협회(LATINX YD)가 후원한 이날 행사엔 아다 브리세노 의장과 에이제이 모한 정치 디렉터를 비롯한 OC민주당 고위 관계자와 데이브 민 가주 37지구 상원의원, 자시 뉴먼 가주 29지구 상원의원, 프랭크 요코야마 세리토스 시의원 등 선출직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한인민주당협회 스티브 강 회장, 미주한인민주당총연합회 에드워드 구 상임고문, OC한인회 권석대 회장, OC한미시민권자협회 조이스 안 회장, 한인청소년단체인 파바월드(회장 명원식)와 화랑청소년재단(총재 박윤숙) 학생, 학부모 등 약 30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 지역이었던 OC에서 그간 긴밀한 관계를 맺지 못했던 민주당과 한인들이 아태계 청소년 리더 양성이란 접점을 찾아 교류 확대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박 부시장은 이 행사를 열면서 OC민주당 측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증가한 아시안 증오범죄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아태계 청소년이 차세대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기금을 사용할 것을 요청했으며, 당에서도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본지 9월 14일자 a-15면> 당 측은 곧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브리세노 의장은 “이런 행사를 연 박 부시장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데이브 민 의원도 “아태계 인턴, 지도자 육성을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박 부시장은 “정치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인턴, 선거 자원봉사로 경험을 쌓고, 당은 유망주를 발굴해 미래의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 취지에 많은 한인이 공감하고 기부했다”며 이날까지 현물 기부를 포함, 1만여 달러를 모았다고 밝혔다.

스티브 강 회장은 아시안 증오범죄에 적극 대응한 OC민주당에 사의를 표하고 “최근 주지사 리콜 선거에서 OC의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아태계 표심을 얻기 위해 노력한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권석대 회장은 “OC엔 한인 정치인이 많으며, 우리에겐 민주, 공화당 정치인이 모두 필요하다. 아태계 청소년 프로그램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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