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병원 안가도 낙태

VA 낙태시술 원격진료 가능

버지니아가 개정법률에 따라 의사의 원격진료를 통해 낙태 시술을 위한 처방을 받게 됐다.

낙태합법화를 주장하는 여성계에서는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진일보한 정책”이라고 추켜세웠으나, 공화당은 버지니아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개정법률에 의하면 임신 9주 이전 임산부는 의사의 원격진료를 통해 두 단계의 낙태유도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스티브 뉴먼 주상원의원(공화)은 “슬프게도 버지니아는 집에서 낙태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 3개 주 중의 한 곳이 됐다”면서 “버지니아 여성을 큰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낙태지원단체 플랜드 페런트후브의 앤 배스 대표는 “버지니아 여성 93%가 낙태 클리닉 접근을 제한받고 있는 상황에서, 원격진료에 의한 낙태약 처방은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었다”고 반박했다.

버지니아는 낙태 시술 전에 반드시 초음파 검사를 거치고 24시간 이상 숙려기간을 두도록 하는 법률을 시행해왔으나, 작년 주상하원의회를 모두 민주당이 장악하면서 개정됐다.

낙태클리닉을 종합병원 수준의 시설로 유지하도록 함으로써, 대부분의 영세 낙태 클리닉을 폐업시켰던 법률도 폐지됐다.


김옥채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