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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벌써 LA시장 대세론…전현직 선출 정치인 30명 출마 선언 뒤 무더기 지지

출마하자마자 대세론을 일으키고 있다.

캐런 배스(67·사진) 연방하원 의원이 LA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자마자 무더기 지지를 받았다. 지난달 30일 배스 의원은 남가주 전현직 선출 정치인 30명으로 부터 공식 지지를 받아냈다.

지지 명단 면면도 화려하다. 연방하원 의원 8명, LA 시의원 4명, LA카운티 수퍼바이저 2명이 리스트에 있다. 후보군 중 지지 세력만 놓고 볼 때 가장 막강하다. LA 시의원 중 마이크 보닌(11지구)과 마퀴스 해리스-도슨(8지구), 마크 리들리-토머스(10지구)가,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중에서는 실라 쿠엘과 홀리 미첼이 각각 지지했다. 연방하원에서는 주디 추와 테드 류를 비롯해 마이크 르빈, 앨런 로웬털, 케이티 포터 등이 배스 의원 캠프에 힘을 보탰다.

LA시 최초의 여성 시장을 꿈꾸는 배스 의원은 “남가주를 대표하는 리더들의 지지를 영광으로 여긴다”며 “우리가 다같이 단단하게 뭉치면 팬데믹에서 탈출해 LA시가 필요로 하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스 의원은 지난 2004~10년까지 주하원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08~10년까지 주 하원의장을 역임하는 등 남가주의 대표적인 흑인 여성 정치인이다.

현재까지 배스 의원을 비롯해 케빈 드레온 LA 14지구 시의원, 조 부스카이노 15지구 시의원, 마이크 퓨어 LA시 검사장, 부동산 개발업자 릭 카루소, 센트럴시티연맹 LA지부 회장 제시카 롤 등이 출마했다.

시장 예비선거는 내년 6월 7일, 톱2가 맞붙는 본선거는 11월8일에 실시된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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