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스포츠]화이트삭스, PO 첫 경기 티켓 추첨 결정
화이트삭스는 지난 29일부터 플레이오프 홈경기 입장권을 위한 래플 티켓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래플 티켓은 10장당 10달러 또는 40장당 20달러로 화이트삭스 구단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당첨자들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ALDS) 시작 전날인 10월 6일 당첨 여부를 통보 받게 된다.
화이트삭스는 이미 아메리칸 리그 중부지구 1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지만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애틀 매리너스 등이 펼치는 와일드카드 등 리그 전체 순위가 결정되지 않아 첫 홈경기 상대와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30일 기준 순위로 시즌이 마무리될 경우, 전체 3위 화이트삭스는 2위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10월 7일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휴스턴서 열리게 되고 화이트삭스 홈인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리는 첫 홈경기는 10월 10일이 된다.
반면, 화이트삭스가 전체 2위가 되면 플레이오프 첫 경기는 10월 7일 열린다.
화이트삭스는 지난 시즌 12년만에 처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에서 3연패, 홈에서 경기를 할 기회조차 갖지 못했다.
Kevin Rho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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