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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마트, 코로나 백신 접종 소비자 이용률 1위

H 마트 이용 고객, 타 마켓보다 접종률 20% 높아
권일연 대표 “고객에 안전한 쇼핑 환경 제공” 노력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소비자 이용률이 가장 높은 상위 15개의 리테일 업체 중 1위를 차지했다.

경제뉴스 사이트인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시장조사 기관 뉴머레이트(Numerator)가 발표한 ‘백신 소비자 접종률 리포트’ 결과에서 H 마트가 리테일 업계에서 백신 접종 소비자 이용률이 가장 높은 1위 비즈니스로 선정됐다.

해당 리포트에 따르면, 연간 가계소득이 많고 활발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이 백신을 접종했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더불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소비자들은 건강 지향적인 이미지를 고려해, 브랜드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H 마트는 리테일 업계들 중 백신 접종 소비자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H 마트를 이용하는 고객은 타 마트 이용 고객들보다 백신 접종률이 20.0% 정도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해당 조사에서 ▶웨그먼스(Wegmans)가 2위 ▶프레시 마켓(The Fresh Market)이 3위 ▶트레이더 조(Trader Joe‘s)가 4위 ▶홀푸드(Whole Foods)가 5위를 차지했다. 웨그먼스 이용 고객의 백신 접종률은 평균보다 18.0%, 프레시마켓과 트레이더 조는 17.0%, 홀푸드는 15.0% 정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자료 내용은 뉴머레이트 웹사이트(https://bit.ly/3F2Ae73) 참조.

H 마트는 “2020년 3월 권일연 대표이사가 고객들에게 안전한 쇼핑환경과 신선한 제품을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직원들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유지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을 약속하며, 진심어린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해당 메시지에 잇따라 현재까지도 H 마트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문제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H 마트는 “CDC 가이드라인을 비롯해 공공보건당국의 권고, 주정부 또는 지역 규정을 최우선시하고 있으며,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방역과 위생 작업을 진행해, 최선의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은 H 마트가 리테일 업계에서 백신 접종 소비자 이용률이 가장 높은 1위 비즈니스로 선정된 결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 대표이사는 “고객들에게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H 마트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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