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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트러블 유니온] 완벽한 비주얼과 푸짐함…"이런 샌드위치는 처음"

아메리칸 프레쉬 레스토랑 오픈
한국적인 맛 가미해 '더블' 매력

LA 채프만 코트에 그랜드 오프닝을 알린 '더블트러블'의 김도진 매니저. 대표 메뉴인 샌드위치부터 인테리어까지 한국 전통의 맛과 멋을 녹여냈다.

LA 채프만 코트에 그랜드 오프닝을 알린 '더블트러블'의 김도진 매니저. 대표 메뉴인 샌드위치부터 인테리어까지 한국 전통의 맛과 멋을 녹여냈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 중 하나가 바로 맛집 리스트다.

한국의 유명 샌드위치 전문점 '더블트러블 유니온(DOUBLE TROUBLE UNION 이하 더블트러블)'이 LA 한인타운 중심가에 상륙했으니 미식 지도에 추가해도 좋다.

LA 6가와 알렉산드리아 채프만 코트에 위치한 더블트러블은 2주간의 소프트 오픈을 거쳐 오늘인 10월 1일 그랜드 오프닝을 알렸다.

더블트러블은 인테리어부터 심상치 않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한국 고유의 전통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이 '더블'이다. 창호지를 바른 전통 창호와 패널을 적용하고 그 옛날 할머니의 자개장을 연상시키는 테이블을 곳곳에 배치해 독특하면서도 레트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국과 미국 두 나라의 매력을 적절히 섞은 것은 인테리어만이 아니다. 대표 메뉴인 샌드위치에서도 한국적인 요소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필리 치즈 스테이크인 '서울 치즈 스테이크'는 불고기가 주재료이고 'D.T.U. 몬테크리스토'에는 유자 마요 소스를 더했다. 그뿐만 아니라 특제 고추장 소스와 그릴드 김치로 맛을 낸 '김치 치즈 프라이' 김치 시즈닝과 꽈리고추를 곁들인 '스파이시 치킨 & 와플' 등 한국적인 특색을 살린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이집 샌드위치는 완벽한 비주얼과 푸짐함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제대로 공략한다. 고소한 빵 사이에 묵직한 패티와 녹진한 치즈가 흘러내리는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도톰한 패티 가득 탱글한 새우살과 지중해산 일년초인 아루굴라로 맛을 낸 '슈림프 패티 샌드위치' 등은 완벽한 한 끼를 책임진다.

모델이자 이번 더블트러블 오픈을 위해 뉴욕에서 합류한 김도진 매니저는 "모든 샌드위치와 플레이트 사이드 메뉴가 다 맛있지만 슈림프 패티 샌드위치와 서울 치즈 스테이크 스파이시 치킨 & 와플을 추천한다. 한국적인 풍미를 살린 새로운 샌드위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더블트러블은 낮 시간에는 편안한 분위기의 브런치 카페로 운영되다가 저녁에는 활기찬 라운지나 펍으로 변신한다. 한국과 미국 두 나라의 맛과 멋을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LA를 대표하는 다이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더블트러블은 땡스피자 서울 포(SEOUL PHO) 투핸즈(Two hands) 핫도그 형훈(HYUNGHOON) 텐동 등을 전개하는 대한민국 유명 F&B 기업 CNP의 첫 번째 외식 브랜드다. 아메리칸 프레쉬 패스트푸드를 표방하는 더블 트러블은 고소한 빵 사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묵직한 패티로 새로운 외식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전망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의: (213)568-3727

3513 W 6th St LA


서유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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