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협회 신임 회장에 ‘에스더 김’ 대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사업통해 동반 성장”
호텔협회는 지난달 30일 오전 더글라스빌 웨스트 파인골프클럽에서 16명이 모여 친선 골프 대회를 개최한 뒤 이어 리시아 스프링스에 있는 컴포트 인 앤 스위츠 호텔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호텔은 한점호 회장이 최근 인수했다.
회장 선출은 만장일치 추대로 이뤄졌다. 김 신임 회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맡는다. 김 신임 회장은 ”우리 협회는 호텔 경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 세미나, 장학금 지급, 이웃 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잘해보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출범한 호텔협회는 한인 호텔 경영인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창립됐으며 호텔 경영에 필요한 각종 운영 노하우, 세무, 법률 지식 등을 공유하며 동반 성장을 꾀하고 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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