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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협회 신임 회장에 ‘에스더 김’ 대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사업통해 동반 성장”

지난달 29일 오후 리시아 스프링스에 있는 컴포트 인 앤 스위츠 호텔에서 한인 호텔업주 30여 명이 기념 촬영을 했다. 이 자리에서 에스더 김(앞줄 오른쪽 세 번째) 제5대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

지난달 29일 오후 리시아 스프링스에 있는 컴포트 인 앤 스위츠 호텔에서 한인 호텔업주 30여 명이 기념 촬영을 했다. 이 자리에서 에스더 김(앞줄 오른쪽 세 번째) 제5대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

미동남부한인호텔경영자연합회(회장 한점호, 이하 호텔협회) 제5대 신임 회장에 에스더 김 베이몬트 바이 윈덤 브래즐턴 호텔 대표가 당선됐다. 김 신임 회장은 브래즐턴 외에도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에서 윈게이트 바이 윈덤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협회는 지난달 30일 오전 더글라스빌 웨스트 파인골프클럽에서 16명이 모여 친선 골프 대회를 개최한 뒤 이어 리시아 스프링스에 있는 컴포트 인 앤 스위츠 호텔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호텔은 한점호 회장이 최근 인수했다.

회장 선출은 만장일치 추대로 이뤄졌다. 김 신임 회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맡는다. 김 신임 회장은 ”우리 협회는 호텔 경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 세미나, 장학금 지급, 이웃 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잘해보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출범한 호텔협회는 한인 호텔 경영인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창립됐으며 호텔 경영에 필요한 각종 운영 노하우, 세무, 법률 지식 등을 공유하며 동반 성장을 꾀하고 있다.



에스터 김 호텔협회 신임 회장

에스터 김 호텔협회 신임 회장

호텔협회에 따르면 조지아주를 비롯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미시시피주, 앨라배마주 등 남부 지역 한인 호텔업주 약 30명이 협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점호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협회 활동이 그동안 조금 주춤했다“면서 ”앞으로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한인 사회와 한인 호텔업계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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