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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업무 온라인 영사간담회 개최

선천적 복수 국적 등, 신고기한 전 미리 준비해야

주미한국대사관 28일(화) 오후 6시 국적 업무 관련 온라인 영사 간담회를 통해 한인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메일을 통해 사전 참석 신청한 한인 30여명이 각지에서 접속하여 설명을 청취하고 궁금했던 사항을 문의했다.

주미한국대사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를 포함하여 한인 동포들이 알아야 할 국적 선택ㆍ이탈ㆍ상실ㆍ회복 관련 내용과 신고 절차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각종 문의사항에 대해 답변을 제공했다.

권세중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선천적 복수국적 등 국적 문제에 대한 동포사회의 관심을 감안, 주미한국대사관도 관련 동향을 지속 주시하며 본부와 소통해오고 있음을 설명하고, 이번 간담회가 현 국적 제도의 정확한 이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민식 주미한국대사관 자문변호사는 동포들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향후 국적법 관련 문제가 되지 않도록 유념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하고, 신고 기한이 임박하기 전에 시간을 두고 사전에 준비해 국적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대면 민원 상담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적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은 동포들에게 구체 절차와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사례별 상담을 제공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대사관은 앞으로도 이슈별, 지역별 온라인 영사 간담회 추진 등 동포들에게 다가가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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