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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한인 교육위원 후보 후원행사

민은영·찰리 신·정수진 후보
28일 시루연회장서 ‘후원의밤’

오는 11월 2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하는 한인 후보 3명이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민은영·찰리 신·정수진 후보 등 3명은 오는 28일 오후 7시 팰리세이즈파크 시루연회장(진고개 2층·248 Broad Ave.)에서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행사를 갖는다.

기호 1번을 받은 민 후보는 지난 3년간 팰팍 교육위원으로 활동했고, 현재는 파라무스 스토니랜 초등학교 ESL 교사로 재직 중이다.

기호 2번 신 후보는 LG 미주본사 부사장을 역임한 고위급 주재원 출신으로 현재 부동산업계에서 일하고 있다. 신 후보는 권혁만 회장이 이끄는 팰팍한인유권자협의회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호 3번 정 후보는 홍익미대와 SVA를 졸업하고 방송기자와 문화예술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팰팍에서 6년째 아들의 특수교육에 전념하고 있는 학부모다.

올해 팰팍 교육위원 선거에는 모두 6명이 출마했는데 이들 중 3명을 뽑게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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