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첫 전용전기차 EV6 홍보 박차

에미상 수상식·아메리카 갓 탤런트
영상 소개·우승,준우승 상품으로도

73회 에미상 수상식 방송 중 공개된 기아의 첫 전용전기차 EV6 홍보 영상. [기아 제공]

기아가 첫 전용전기차 EV6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EV6를 최초로 공개한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지난 주말 개최된 73회 에미상 시상식 및 인기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를 통해 EV6 알리기에 나섰다.

프라임 시간대에 방송을 통해 전역에 방영된 EV6 광고 ‘Writer’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나가는 작가의 창작 과정을 이야기하는 60초 분량 영상으로 역동적인 주행성을 선보이는 EV6와 기아 모든 모델이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자동차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기아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아메리카 갓 탤런트’의 이번 시즌 중에는 2022년형 스포츠세단 스팅어와 EV6가 프로그램 중간중간에 등장했으며 지난주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상품으로 EV6를 전달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300마일까지 주행할 수 있는 320마력의 EV6는 내년 초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박낙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