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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 '2021 아웃도어 액티비티 차' 싹쓸이

제네시스 GV70 종합 우승 차지
현대 싼타크루즈 '베스트 픽업'

올해의 아웃도어 액티비티 차량 종합 우승을 차지한 제네시스 GV70. Photo=NAKI PARK

올해의 아웃도어 액티비티 차량 종합 우승을 차지한 제네시스 GV70. Photo=NAKI PARK

쟁쟁한 경쟁차들을 제치고 ‘베스트 픽업트럭’ 타이틀과 함께 종합 2위에 오른 현대 싼타크루즈. Photo=NAKI PARK

쟁쟁한 경쟁차들을 제치고 ‘베스트 픽업트럭’ 타이틀과 함께 종합 2위에 오른 현대 싼타크루즈. Photo=NAKI PARK

한국차가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평가한 아웃도어 액티비티 차량 1, 2위를 차지했다.

노스웨스트자동차기자협회(NWAPA)의 주최로 최근 워싱턴주 셸톤리지 모터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제26회 NWAPA 머드페스트’에서 제네시스의 신형 스포츠 럭셔리 SUV인 GV70가 종합우승인 ‘올해의 NW 아웃도어 액티비티 차량’에 선정됐다.

또한 현대차의 픽업 스타일 스포츠 어드벤처 차량 싼타크루즈는 ‘베스트 픽업트럭 어워드’를 수상하며 종합 2위를 기록했다.

현대 투싼, 기아 텔루라이드, 쏘렌토를 포함해 벤츠, 도요타, 지프, 포드, 스바루, 혼다 등 총 19개 SUV, 픽업트럭, CUV 모델을 대상으로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평가는 고카트 트랙에서 가속, 코너링 등 주행 성능 비교에 이어 특설 산악 코스에서 4륜 구동 시스템, 트랙션 컨트롤, 내리막길 제어 등 오프로드 성능을 테스트했다.

NWAPA는 제네시스 GV70이 탁월한 온로드 주행성과 놀라운 오프로드 성능, 프리미엄 인테리어로 성능, 사양, 기술력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 싼타크루즈도 2.5L 터보엔진과 HTRAC 사륜(AWD) 구동 시스템으로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선보이며 도요타 타코마, 혼다 리지라인, 램 1500 등 경쟁차들을 제치고 데뷔와 동시에 올해의 픽업트럭 타이틀을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91년 창설된 NWAPA는 온·오프라인 언론매체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90년대 중반부터 머드페스트를 매년 개최하면서 SUV, 트럭, CUV 등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들을 시승, 평가해 세그먼트별 우승 차량을 선정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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