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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집은 없고, 가격은 오르고’ 앨라배마 주택시장·노동시장의 명암

ACRE 분석 앨라배마 주택시장 현황
재고 1.6개월치 불과…매물부족 극심
중간가격 21만6396불, 전년비 6.6%↑

앨라배마주의 주택시장이 극심한 매물부족 상태에 빠지면서 불균형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노동시장 역시 일자리는 많으나 임금 수준은 낮은 불균형 상태다. [사진=WAAY31 캡처]

앨라배마주의 주택시장이 극심한 매물부족 상태에 빠지면서 불균형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노동시장 역시 일자리는 많으나 임금 수준은 낮은 불균형 상태다. [사진=WAAY31 캡처]

앨라배마주 주택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수요 증가와 반대로 극심한 매물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앨라배마대학 부동산센터(ACRE)에 따르면 앨라배마주는 전국에서 15번째로 매물이 부족한 주로 꼽힌다. 지난 8월 주 전체 매물로 나온 주택 재고는 1.6개월치(1만1000채)에 불과했다. 주택시장이 수급 균형을 이루는데 필요한 재고는 통상 6개월치로 본다. 재고 물량이 6개월치보다 적으면 적을 수록 셀러 마켓으로 기울게 된다.

ACRE의 스튜어트 노턴 데이터 분석 코디네이터에 따르면 지난 5월 앨라배마의 주택 재고는 9400채로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후 7~8월에 걸쳐 주택 재고는 소폭 늘어났지만 여전히 매우 낮은 상태에 머물고 있다.

인터넷 부동산 사이트인 질로우는 전국적으로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향후 1년간에 걸쳐 기존주택 매물이 재고물량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월 앨라배마주의 주택 중간가격은 21만6396달러로 1년 전의 20만3049달러보다 6.6% 올랐다.

노턴 애널리스트는 지역 매체인 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매물 상황을 전망하기는 힘들지만 가격이 오르면 노년층 주택 소유주들이 규모를 줄이기 위해 기존 주택을 조금씩 매물로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주요 도시별 주택재고 현황을 보면 몽모메리 1.3개월치, 버밍햄 1.7개월치, 터스칼루사 1.4개월치, 모빌 1.3개월치, 헌츠빌 0.8개월치 등으로 극심한 매물 부족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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