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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비즈니스와 상생 통해 한국 경제 영토 확장”

옥타뉴저지, 향후 다양한 사업계획 소개
지난 3월 출범 이래 회원사 3배로 확충
차세대 육성·지사화 사업 등 중점 시행

21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월드옥타 뉴저지지회 집행부가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왼쪽부터 안성수 이사장, 손호균 회장, 황선영 수석부회장, 이정은 수석부회장.

21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월드옥타 뉴저지지회 집행부가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왼쪽부터 안성수 이사장, 손호균 회장, 황선영 수석부회장, 이정은 수석부회장.

옥타뉴저지가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차세대 경제인을 육성하는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비즈니스와의 상생에 나선다.

손호균 회장을 비롯한 옥타뉴저지 집행부는 21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해 핵심사업과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한인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옥타뉴저지는 월드옥타 소속 전세계 68개국 140개 지회 중 하나로 지난 3월 15일 정식 출범한 이래 정관 개정 등 내부적인 정비 작업에 집중해왔다. 또한 회원사 확충에도 나서 현재 회원사는 출범 당시에 비해 3배에 이를 정도다. 또한, 지난달 개최한 ‘2021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과 ‘소규모 활성화 대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대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손 회장은 “뉴저지 지역단체로서의 역할과 함께 한국의 경제 영토를 확장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옥타뉴저지가 시행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차세대 경제인을 키워 경제 리더를 양성하는 차세대 사업 ▶한국 중소기업의 상품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제공하는 지사화 사업 ▶구인기업과 구직 청년을 연결하는 해외 일자리 사업 등이 있다.

안성수 이사장은 지사화 사업에 대해 소개하면서 “식품·화장품 같은 소비재 이외에도 정밀기계, 치기공 등 고기술·고부가가치 산업이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회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할 경우 옥타뉴저지 글로벌 마케터의 도움을 받아 현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옥타뉴저지가 시행하고 있는 해외 일자리 사업도 구인난에 처한 뉴저지 지역 한인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다. 옥타뉴저지를 통해 J-1 비자를 획득할 경우 산업인력공단과 월드옥타 보조금을 합산해 거의 800만원의 보조금을 받고 미국에 취업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옥타뉴저지의 강점은 전세계 월드옥타 지회를 통한 실질적인 글로벌 네트워킹을 형성할 수 있는 점이다.

황선영 수석부회장은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모색하고자 베트남에 방문했던 개인 경험을 소개하면서 “옥타 지회를 통해서 빠른 시간내에 현지 소비자와 시장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큰 지원을 받았다”면서 “이것이 옥타만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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