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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원·달러 환율 1184원' 외

원·달러 환율 1184원

원·달러 환율이 1184원까지 올랐다. 중국 헝다그룹 파산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시장 경계감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자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이어간 영향이다. 한국시간으로 22일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5원 오른 1184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금리인상 시점이 앞당겨질 것이란 FOMC 결과가 나왔고 여기에 더해 외국인의 ‘셀 코리아’가 지속될 경우 23일 원·달러 환율도 1190원선까지 오를 가능성도 제기된다. 하지만 1180원을 고점으로 인식하고 있는 외환당국이 적절한 개입에 나서 환율을 방어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8월 기존주택 판매 2% 감소

주택시장의 뜨거웠던 열기가 조금씩 빠지는 분위기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2일 8월 기존주택 판매 건수(계절조정치)가 연율 환산으로 전월 대비 2.0% 줄어든 588만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8월 기존주택 판매 건수가 매물 부족 상황이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가격이 상승, 주택시장이 약화하면서 3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589만채인데 이를 약간 밑돌았다. 8월 중고주택 판매는 작년 동월보다는 1.5% 줄었다.

지역별로는 중서부와 남부, 서부, 동북부 4개 지역 모두 감소했다. 판매가격 중앙치는 35만6700달러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14.9% 상승했다. 상승폭은 7월 17.8%에서 둔화했으며 주택구입 희망자 간 경쟁도 주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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