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생활 길라잡이 역할…제임스 안 LA한인회장

동포사회 최고의 신문 중앙일보의 창간 47주년을 로스앤젤레스 모든 한인 동포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앙일보는 지난 1974년 창립 이래 정확하고 신속한 뉴스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로 우리 한인들의 이민생활에 길라잡이가 되어 왔습니다. 특히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팬데믹사태 속 쏟아지는 각종 정보들 속에 우리 한인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 정확히 안내해 주셔서 어려운 시기 한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유권자등록과 미국선거, 선거구 재조정, 커뮤니티 발전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심층 기사들은 저희 LA한인회는 물론이고 커뮤니티에 큰 도움이 되어 왔습니다.

오늘 창간 47주년이 있기까지 언론사 본연의 정도를 걸을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주신 남윤호 대표님을 비롯한 경연진과 오늘도 취재 일선에서 고생하고 계신 취재진 여러분께 다시 한번감사드리며, 중앙일보사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