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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긴급렌트지원프로그램 다음 주 자금 고갈

27일까지 16만8000명에 지원금 배분
지급 완료·예정 금액 21억8000만불

뉴욕주의 긴급렌트지원프로그램(ERAP) 예산이 다음 주에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NY1 스펙트럼뉴스는 렌트안정아파트 소유주 단체인 '커뮤니티 주택개선프로그램'(CHIP∙Community Housing Improvement Program)을 인용해 오는 27일까지 주정부가 신청자 16만8000명에 대한 렌트 지원금을 분배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CHIP에 따르면, 이날까지 지원이 완료되거나 신청이 승인돼 지급이 예정된 예산은 총 21억8000만 달러에 달한다.

CHIP은 뉴욕주정부가 할당한 26억 달러 중 각종 행정지출을 제외하면 지원되는 예산은 21억5000만 달러로 추정된다며 주정부와 지역 정치인들에게 예산을 추가할 것을 촉구했다.

제이 마틴 CHIP 사무총장은 "현재 연장된 뉴욕주의 강제퇴거 금지 모라토리움에 따라 주거·세입자들이 ERAP를 신청해야 실질적으로 강제퇴거로부터 보호를 받고 랜드로드들은 체납된 렌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예산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CHIP는 현재 뉴욕주 세입자 23만~28만명이 ERAP를 신청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추정했다.

척 슈머(뉴욕) 민주당 연방상원 원내대표는 렌트 지원금을 위한 예산을 더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스펙트럼뉴스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 카바노프(민주·26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은 당장 다음 주 내로 예산이 고갈될 것으로 보이진 않으며, 정확히 얼마나 많은 가정이 렌트 체납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는지에 대한 신뢰할 만한 자료는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지난 15일 1억25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당초 '가구 소득이 지역중간소득(AMI)의 80% 이하'였던 자격 조건을 AMI 80%이상 120% 이하로 확대해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및 세부사항은 웹사이트(OTDA.ny.gov/programs/emergency-rental-assistan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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