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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하향세…경기 회복 기대감 높아져

SD카운티 0.3%p 낮아져
공공부문 및 건설업 큰 역할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실업률이 점차 안정화돼 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건축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건축 노동자들의 모습.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실업률이 점차 안정화돼 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건축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건축 노동자들의 모습.

최근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실업률이 점차 하향세를 보이면서 로컬 노동시장의 빠른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주고용개발국(EDD)이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8월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실업률은 6.6%로 집계됐다.

이는 6.9%로 조사된 7월에 비해 0.3% 낮아진 것이며 1년 전인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4.2%나 내려간 것이다.

공공부문과 건설업계가 7~8월 사이 로컬 고용시장의 안정화를 이끈 양대 축의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EDD에 따르면 이 기간 공공부문은 총 3500여 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세분화해서 살펴보면 교육부문에서 2500여 개가 증가했고 그 외 공공부문에서 1200여 개가 늘었다. 또 로컬의 연방공무원 수는 변화가 없는 반면 주정부 공무원은 200여 개 감소했다.

건설업계에서는 같은 기간 모두 3400여 개의 고용증가가 기록됐는데 특히 건물 건축부문에서 2500여 개의 일자리 증가가 보고됐다. 이밖에 레저 및 관광업계에서 2000여개가 늘었고 전문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은 200여 개가 증가했다.

반면 재정부문은 900여 개의 일자리가 줄었고 무역, 교통, 유틸리티 부문도 700여 개의 일자리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지난달 전국과 가주 전체의 실업률은 7.5%와 5.3%로 조사됐다.


클레이 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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