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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직원 감사의 날’ 선물

보너스·휴가…은행가 화제
팬데믹 극복 노고·헌신 감사

17일 뱅크오브호프 동부총괄 김규성 수석전무(오른쪽 두 번째)가 플러싱 유니온 지점(지점장 클라라 리·오른쪽)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축하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는 뛰어난 서비스 업무를 고객들에 제공해 특별히 선정된 10명의 직원들에게 500달러 특별 보너스와 상장을 수여했다. [사진 뱅크오브호프]

17일 뱅크오브호프 동부총괄 김규성 수석전무(오른쪽 두 번째)가 플러싱 유니온 지점(지점장 클라라 리·오른쪽)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축하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는 뛰어난 서비스 업무를 고객들에 제공해 특별히 선정된 10명의 직원들에게 500달러 특별 보너스와 상장을 수여했다. [사진 뱅크오브호프]

최근 뱅크오브호프가 ‘지점 직원 감사의 날(9월 17일)’을 지정하고 전 지점 직원에게 보너스와 특별 휴가를 깜짝 선물해 한인 은행가의 화제다.

뱅크오브호프는 지점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에게 보너스 200달러(세금 제외 실수령액)를 지급했으며, 법정 휴가 외에 직원들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특별 휴가 ‘1일’을 제공했다.

또한 고생한 지점 직원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는 의미로, 런치머니를 모든 지점에 지급한다.

뱅크오브호프 동부총괄 김규성 수석전무는 뉴욕의 주요 뱅크오브호프 지점을 찾아 직원들과 환담을 나누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기에 지점에 출근해 뱅크오브호프의 얼굴이 되어준 지점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고객을 대하는 지점 직원 한분 한분의 헌신과 노력이 뱅크오브호프가 최고의 금융인(Bankers), 차별화된 전문가(Experts), 좋은 이웃(Neighbors)이 되겠다는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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