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직원 감사의 날'
보너스에 특별 휴가 1일
총 20만불 상당 혜택 제공
케빈 김 행장 지점 방문도
뱅크오브호프가 17일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고객에게 대면 서비스를 제공한 전국 53개 지점 440여 명 직원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직원 감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은행 측은 직원들에게 고마움과 더불어 특별 휴가 1일에다 200달러의 깜짝 보너스도 선물해 그 훈훈함을 더했다. 또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서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대접하는 의미로 런치머니도 지급했다.
우수 지점 직원 10명을 선발해서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는 등 감사의 날 행사를 통해 지점 직원들에게 총 20만 달러 상당의 혜택이 제공됐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특히 케빈 김 행장은 이날 LA 지역의 지점 3곳을 직접 찾아서 감사함과 함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전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코로나바이러스 우려에도 업무 특성상 재택이나 원격 근무를 하지 못하고 지점으로 출근해 뱅크오브호프의 얼굴이 되어준 지점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강조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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