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트럼프 경제참모들, 바이든 막으려 뭉쳤다

'1천만달러 모금 캠페인’
3.5조달러 사회안전망 강화 예산 제동 목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참모들이 뭉쳤다.


1천만 달러를 모금해 조 바이든 대통령의 3조5천억달러 천문학 예산법을 저지해 미국의 경제파탄을 막겠다고 나선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 정책 참모를 역임한 브룩 롤린스 등의 설립한 ‘세이브 아메리카 연합’은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며 민주당과 공화당의 세력이 엇비슷한 경합주를 중심으로 바이든 대통령의 사회안전망 강화 예산의 ‘허상’과 ‘문제점’을 집중 홍보하는 방침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3조5천억달러 거대예산은 기업에서 1조 달러, 상위소득자들에게서 또다른 1조 달러를 세금인상으로 거둬들여 충당할 것이라는 민주당 계획이 알려지며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콜린스 대표는 “바이든이 밀고있는 거대예산의 최종 목표는 미국의 자본주의적 기조를 파괴하고 사회주의적으로 재창조하겠다는 단 한가지”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의 가치를 부정하고 자영업자들과 미국 중산층 가정들을 파괴할 수 있는 이번 법안은 결코 통과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세이브 아메리카 연합’에는 트럼프 행정부 당시 경제자문을 담당했던 래리 쿠드로우, 예산국장 러스 바웃트, 선거참모 스테펀 무어 등을 비롯해 트럼프 행정부 각 분야를 담당했던 고위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100여개 보수단체들 대표들의 지지를 받아 발대식을 갖고‘소셜미디어 캠페인,‘미디어 광고',‘기금모금이벤트’등의 세부진행 계획을 알렸다.


의회 최근 자료에 따르면 민주당의 세법 개정안 처리시 연 소득 20만달러 미만 구간의 평균 세율은 낮아지는 반면 연간 소득 100만달러 이상의 경우 세율이 10.6% 상승한다. 이 부문에서 고개를 갸우뚱하는 이들이 많다.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세금 인하를 기대할 수 있는 법안에 공화당 지지자들이 반대하는 이유가 뭘까? 전문가들은 이를 미국민들의 독특한 ‘자본주의적 정신’에서 기인한다고 말한다. 이들은 “계층의식이 없고, 자신도 언제나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미국의 전통적인 보수 국민들은, 최상위 부유층에 대한 차별적 세금 부과 역시 국가의 억압이며 미국의 가치를 훼손하는 ‘공격’이라고 느깐다”고 풀이하고 있다.



김현수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