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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식당 백신 접종 확인…퀸즈 한인 업소들 "확인 어려워"

CBS방송 점검서 15곳 중 11곳 위반…유명무실

뉴욕시 식당들이 백신 접종 증명 확인 규정을 잘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는 지난 8월 16일부터 실내 입장 시 각 매장·시설에서 직원·손님들의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입장시키도록 요구하고 9월 13일부터 단속을 시작했지만 실제로 이를 준수하고 있는 식당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6일 CBS방송 시사예능 '인사이드 에디션'(Inside Edition)에서는 제작진이 방문한 뉴욕시 식당 15곳 중 11곳이 접종 증명 확인 없이 실내 식사를 허용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한인 식당들의 경우, 맨해튼 코리아타운에서는 규정을 대체로 지키는 반면 퀸즈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규정을 지키지 않는 모습이다.

K타운 한식당 '그리운미스코리아' 소피아 이 사장은 1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시행일부터 규정대로 접종 증명을 확인하고 있다. 우리 가게뿐만 아니라 이쪽 식당·매장들은 대부분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퀸즈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P씨는 "여건상 손님을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어려운 게 실정이다. 이쪽(퀸즈) 업주들은 근방에 단속이라도 뜨면 그때서야 지키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에 따르면 뉴욕시는 백신 접종 증명 의무화 규정을 위반하는 업소에는 첫 위반 시 1000달러, 2회 적발 시 2000달러, 3회 적발 시 5000달러의 벌금을 물릴 예정이다.

하지만 시장은 "벌금 부과를 원치 않는다"며 첫 1~2주간은 조사관들이 각 업소가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 임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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