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소득 포트폴리오 미리 짜세요”한인회 패밀리센터 소셜 시큐리티 세미나
“소셜 연금 40%, 별도 수입 60%” 바람직
주택은 비용 안드는 정부 프로그램 활용
▶정부 지원 소셜 시큐리티 혜택>= 천 위원장은 먼저 근로 소득에서 발생한 수입을 투자해 평생 수입으로 만들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수입이 있는 동안 은행에만 저금하지 말고 투자와 연계해야 한다”면서 “은퇴 후 수입은 소셜 시큐리티 40%, 별도의 수입 60%로 준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은 법에 따라 원금 보장 상품만 판매할 수 있고, 그래서 금리가 낮다”면서 “증권사, 보험사와 같은 투자사가 제공하는 연금과 같은 다양한 금융 상품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연방 정부가 제공하는 소셜 시큐리티 시스템도 소개했다. 천 위원장에 따르면 사회 복지 혜택은 은퇴 연금, 장애 연금, 유족 연금, 메디케어 등이 있다. 천 위원장은 “펜션이나 소셜 시큐리티처럼 매달 보장되는 수입이 있어야 한다”면서 “가능하면 연금 시스템을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45~65세 사이에 롱텀 케어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위원장은 “65세 이상 시민에게 나라가 제공하는 메디케어는 간병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정부 지원 무료 주택 구입= 소득에 상관없이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다운페이먼트, 클로징비, 융자 수수료, 주택 감정료, 인스펙션 비용, 모기지 보험(PMI) 없이 시중 이자보다 저렴한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직장과 수입을 증명할 수 있는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는 누구나 일정 필수 교육 이수 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천 위원장은 “고정이자 30년 만기 1.875%, 15년 만기 1.25%로 크레딧 스코어에 따른 차별이 없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2차 교육 세미나는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피치트리코너스에서 개최된다.
▶문의= 678-362-7788, 장소= 3720 Davinci Court, #150, Peachtree Corners, GA 30092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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