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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자이언트 세코이야 위협…수령 2200년 등 군락지 형성

300명 투입에도 진화율 0%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세코이야 자이언트 나무가 산불 위험에 처했다.

abc7뉴스에 따르면 지난주 시에라 네바다 산맥이 지나는 세코이야 국립공원 일대에서는 콜로니 산불과 파라다이스 산불이 잦은 번개로 자연 발화했다.

일주일이 지난 현재 산불로 불길은 세코이야 국립공원 남쪽 입구 바로 앞 산등성이까지 번졌다.

국립공원관리국은 14일 산불 현장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7039에이커가 불에 탔고 진화율은 0%라고 전했다. 산불 규모가 커지자 국립공원관리국과 소방당국은 세코이야 국립공원 관리본부를 폐쇄하고 직원을 대피시켰다.

특히 진화작업에 투입된 소방관 300여 명은 세코이야 자이언트 나무가 화마에 쓰러지지 않도록 안간힘을 쓰고 있다. 세코이야 국립공원에는 2200년 수령을 자랑하며 세계에서 부피가 가장 큰 제너럴 셔먼 트리 등 자이언트 나무 군락지로 유명하다.

16일 소방당국은 추가 인력을 투입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올해 들어 가주에서는 6800건 이상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다. 피해 면적만 170만 에이커로 지난 12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산불 피해로 인한 가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남가주 소방당국도 가을철 산불 시즌이 다가왔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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