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백신접종률 전국 6위
17개 영역 고르게 상위권 올라
경제전문매체 월럿허브가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CDC)와 연방센서스국, 연방보건복지부 등의 자료를 토대로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메릴랜드의 백신 접종률은 전국 6위에 해당됐다.
일찌감치 전주민 의료보험 시스템을 완비한 매사츄세츠주가 1위를 기록했으며 미시시피주가 최하위에 머물렀다.
어린이, 10대 청소년, 성인, 노인, 백신접종연령 다양성 등 17개 영역 조사에서 메릴랜드는 고르게 상위권에 올랐다.
메릴랜드의 어린이 독감백신접종률은 4위, 10대 여자 청소년의 자궁경부암 백신(HPV) 접종률은 5위를 기록했다.
메릴랜드는 바이오산업과 의료산업이 잘 발달했으며 주정부의 저소득층 의료복지 시스템이 비교적 잘 갖춰져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건강보험 소지자는 백신접종 커버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등 공보험 수혜자들도 무상으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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