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실업률, 코로나 이후 최저 기록
경제재개 후 서비스업종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 실업률은 지난 7월의 7.5%에서 8월에는 7.1%로 하락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8월에 9만 2백명의 근로자가 새일자리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각 주마다 경제재개가 진행되면서 일자리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 취업정보 사이트 인디드 캐나다(Indeed Canada)의 브렌드 버나드는 "각 주마다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적극적으로 채용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올 가을부터는 구직시장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지역별로 보면 온타리오, 알버타, 서스캐처원 및 노바스코샤 지역에서 고용률이 증가했으며, 다른 주의 경우 7월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통계청은 서비스 부문의 고용상황이 코로나 대유행 이전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권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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