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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호조 한국차 만족도도 높아졌다

JD파워 2021 신차 종합평가
제네시스 4계단 상승 2위
기아 6위·현대차 7위 부상

한국차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나날이 개선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지난 15일 발표한 2021 자동차종합분석평가(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Study, 이하 APEAL)에서 한국차들의 브랜드 순위가 지난해보다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26년째를 맞이한 APEAL은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2021년형 신차 구매 후 90일이 지난 11만827명을 대상으로 보유 90일간 주행성능, 디자인, 사양, 연비 등 총 37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1000점 만점)를 지수화해 평가한 것으로 소비자들의 의견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에서 지난해 총점 864점으로 6위였던 제네시스는 올해 879점을 획득, BMW, 벤츠, 렉서스 등을 제치고 공동 2위로 4계단 격상돼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브랜드가 됐다.

일반차 부문에서는 현대가 847점으로 지난해 10위에서 공동 7위로 부상했으며 기아는 총점 856점으로 지난해와 같은 6위를 고수했다. <그래프 참조>

프리미엄 부문의 테슬라는 총점 896점으로 1위인 포르셰보다 15점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나 테슬라가 15개주 소유주에 대한 설문조사 진행 권한을 JD파워에 부여하지 않은 탓에 35개주 데이터로만 평가돼 공식 순위에서 제외됐다.

18개 일반차 브랜드의 세그먼트 평균점수는 845점으로 지난해보다 7점이 상승했으며 14개 프리미엄 브랜드의 평균점수는 864점으로 3점이 올랐다.

프리미엄과 일반 브랜드 각 1위 간 격차가 지난해 9점에서 올해는 동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전체 평균 점수 차이도 지난해 23점에서 19점으로 줄어드는 등 격차가 계속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승용차 9개, SUV 10개 등 총 19개 세그먼트별로 최고점을 획득한 모델에게 주어지는 ‘APEAL 어워드’에서는 제네시스 G80이 상위 중형 프리미엄카 부문 1위에 선정됐으며 기아 K5가 중형차, 텔루라이드가 상위 중형 SUV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텔루라이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특히 제네시스 G80과 기아 텔루라이드는 지난달 발표된 JD파워 2021 신차품질조사(IQS)에서도 구매 후 90일간 소비자 불만 건수가 가장 적은 차로 나타나 세그먼트별 최우수차에 선정된 바 있다.

현대차는 엑센트, 엘란트라, 쏘나타, 싼타페, 팰리세이드가각 세그먼트별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일본차는 일반차 부문서 닛산(3위) 마쓰다를 제외한 혼다, 도요타, 스바루, 미쓰비시 등이 평균 이하 점수를 받았으며 프리미엄 부문에서도 렉서스가 8위, 애큐라, 인피니티는 최하위권에 그쳤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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