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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월드 시리즈 보트 레이싱

작년 쉬고 2년만에 열려
미션베이에서 3일간 진행

월드 시리즈 파워보트 레이싱에 참가하는 하이드로 플레인으로 시속 200마일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월드 시리즈 파워보트 레이싱에 참가하는 하이드로 플레인으로 시속 200마일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세계적인 쾌속 수상정들이 다수 참가하는 ‘홈스트리트 뱅크 샌디에이고 베이페어’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미션베이에서 열린다.

월드 시리즈 파워보트 레이싱으로도 알려진 이 레이싱은 1964년 첫 대회가 열린 이후 전 세계 스피드 보트광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레이싱에 나서는 경주용 보트는 시속 200마일을 뛰어넘는 속도로 2.5마일의 길이로 디자인된 수중 트랙을 주행하게 되는데 빠른 속도로 달리는 보트가 마치 수면 위를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여 수상 비행기(Hydroplane)라고도 불리고 있다.

보트 레이싱 외에도 오토바이와 자동차 전시회가 열리며 라이브 음악공연, 불꽃놀이 및 기타 다양한 프로그램의 즐길 거리도 제공된다. 또 행사장에 마련된 벤더 빌리지에서는 먹거리와 음료 그리고 행사 관련 상품들이 판매된다. 팬데믹으로 인해 2년 만에 돌아온 이 행사에는 수천 명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티켓은 1일 입장료가 25달러부터 시작되며 3일 패스권은 4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은 웹사이트(https://sandiegobayfair.org/)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클레이 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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