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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조지아서 '9000명 채용'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서 5000명
스톤마운틴 물류센터 500명 추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5000여 명을 포함한 조지아주에서 9000여 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65만 스퀘어피트(sqft) 규모로 정규직 약 5000명이 근무 중인 귀넷 카운티 스톤마운틴 물류센터는 이번에 500명을 신규 채용한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만 약 30개, 조지아 전역에서 50여 개의 물류 창고를 운영 중인 아마존은 물류 및 운송 직원에게 시급 최소 15달러를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 직원들의 평균 시급은 18달러로 일부 지역은 시급 최대 22.50달러, 보너스 최대 3000달러를 지급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베네핏으로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규직은 건강 보험, 안과 보험, 치과 보험, 401(k)와 회사 매칭 50%, 육아 휴직 20주, 대학 등록금 지원 등을 제공 받는다. 아마존 물류센터 직원은 10시간 교대 근무하며 30분 휴식 2회(유급 1회 포함)를 보장 받는다.

아마존은 조지아에서 꾸준히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둘루스, 알파레타, 도라빌, 포레스트파크 등에 배달국을 설치하고 애플링과 유니온 시티, 사바나에 신규 물류 센터를 열 계획이다.

니키 포만 선임 공공 관계 매니저는 "아마존이 조지아주 전역에서 진출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신규 채용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심있는 한인은 아마존 웹사이트(www.amazon.com/apply)에서 직접 지원하면 된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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