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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스포츠팀 차 번호판 수익 1300만불

공립학교 기금만 180만 달러
카디널스, IL가 MO보다 많아

[일리노이 주 총무처]

[일리노이 주 총무처]

일리노이 주 시카고와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스포츠 팀을 응원하는 스페셜 차량 번호판을 통한 일리노이 주의 수익이 1300만 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를 통해 일리노이 주 공립학교들에 대한 기부금이 180만 달러에 이르렀다.

제시 화이트 일리노이 주 총무처장관실은 현재 일리노이 주에는 총 7만1299대의차량이 베어스(NFL)를 비롯 블랙혹스(NHL), 불스(NBA), 컵스•화이트삭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상 MLB) 번호판을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각각 69달러에 구매가 가능한 스포츠 팀 차량 번호판은 판매금액 가운데 25달러를 일리노이 주 공립학교 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총무처에 따르면 지난 2002년 해당 법안이 통과된 뒤, 스포츠 팀 번호판 프로그램은 20년에 걸쳐 모두 13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들 스포츠 팀 차량 번호판은 화이트삭스가 2만1890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블랙혹스(1만9848개), 컵스(1만3970개), 베어스(8620개), 카디널스(3555개), 불스(3416개) 순으로 나타났다.

주 총무처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번호판 차량 판매는 세인트루이스가 실제 소재한 미주리 주 판매량(1214개)보다 3배 가량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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