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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시즌 개막, 워싱턴지역 스포츠바 붐벼

스포츠베팅 열기도 뜨거워

지난 12일(일) 프로풋볼리그(NFL)가 시즌 첫 경기를 열면서 워싱턴지역 스포츠 바도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워싱턴D.C. 연고의 워싱턴풋볼팀(이전 레드스킨스)도 LA 차저스와 개막경기를 치뤘다.
메릴랜드 볼티모어 연고의 레이번스는 13일(월) 저녁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와 격돌했다.

워싱턴D.C. 노스웨스트에 위치한 디스트릭 스포츠바에는 100명 이상의 손님이 좌석을 가득 메우고 워싱턴풋볼팀을 응원했다.

이 스포츠바의 오티스 헤라모 매니저는 "팬들이 몰려들어 최근들어 가장 바쁜 날이었다"면서 "때마침 스포츠베팅도 허용돼 내기를 건 손님들이 더욱 열띤 응원을 보냈다"고 밝혔다.



워싱턴D.C.는 지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스포츠베팅을 합법화했으나 펜데믹으로 인해 실제 프로경기 베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레이번스 팬들의 집결지로 알려진 메릴랜드 콜럼비아에 위치한 그린터틀 스포츠바에서도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사친 싱 그린터틀 스포츠바 메니저는 "손님들을 위해 레이번스 유니폼을 경품으로 내걸고 제비뽑기 행사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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