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Cap, NJ 120대 기업 선정
뉴저지 대표 비즈니스 전문저널 NJBIZ 평가
소기업 부문서는 17위…한국기업 위상 제고
NJBIZ 평가는 뉴저지주에 위치한 기업의 고용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각 별도의 평가를 실시하는데, 고용주를 대상으로는 ▶회사 역사 ▶직장 사규 및 정책 ▶복지 ▶연령·남녀구성 비율 등과 같은 인구통계학적 정보와 관련한 평가를 실시한다. 또 직원 대상 평가는 ▶리더십 ▶기업문화 ▶코로나19 위기대응 ▶업무 만족도 ▶디지털화 ▶성장 가능성 등과 관련해 무기명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HRCap은 직장내 사규·기업가치 등과 같은 기업문화 부문과 복지·서비스 우수성·우수인재 육성·디지털화·코로나19 대응 등 직원만족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NJBIZ는 뉴저지주에 소재한 미국 및 외국계 기업들을 임직원 숫자를 바탕으로 ▶소기업(15~49명) ▶중견기업(50~249명) ▶대기업(250+명) 등 3개 군으로 나누어 평가, 각 군별로 소기업 36개·중견기업 42개·대기업 42개를 각각 선정했다.
여기서 HRCap은 소기업 부문에서 서비스 경쟁력·직원 만족도·성장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톱 36개 기업 중 최종 17위에 랭크됐다.
2000년 뉴저지주에서 설립돼 한국에 지사를 두고 지난 21년간 글로벌 기업들의 고급인재 채용 및 인적자원 관련 솔루션을 제공해 온 HRCap은 이번 NJBIZ 톱 120 선정으로 미국내 글로벌 서치펌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뉴저지주 내 한인 및 한국계 기업 최초로 수상하게 됨으로써 한국기업의 위상과 한국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HRCap 김성수 대표는 “HRCap이 한국기업 최초로 소기업 부문 NJBIZ 톱 120에 선정되고 그중에서 소기업 부문 17위에 랭크됐다는 것은 미국내 한국기업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우수인재가 핵심역할을 하는 글로벌 서치펌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고자 임직원의 교육 및 우수인재 확보에 투자를 강화하고, 직원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적의 근무환경제공과 함께 복리후생도 더욱 강화해 우수 인재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회사, 미국 내 최고의 아시안 글로벌 서치펌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201-994-8118. 웹사이트 www.hrcap.com.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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