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 LA 창업무역스쿨 70명 졸업…내달 ‘스타트업 컨테스트’
차세대 무역인 양성과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옥타 LA의 연중 최대 행사인 이번 창업무역스쿨은 LA를 비롯해 댈러스, 휴스턴, 샌디에이고 등 월드 옥타 4개 지회에서 오프라인 40명, 온라인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고석화 월드옥타 명예회장의 기조연설과 자산운용사 ‘퀀텀 F&A’ 최운화 대표의 ‘기업가 정신, 창업 정신’에 관한 주제 강연을 비롯해 패션 산업 트렌드, 그룹 활동을 통한 리더십과 네트워킹, 사업체 설립과 지적재산(IP) 보호, 한국 제품 및 브랜드의 미국시장 진출 전략 등에 대한 강연을 경청했다.
최영석 회장은 “차세대 무역인 양성과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예산을 늘리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변화를 꾀했다”고 말했다.
옥타 LA는 올해 수료생을 포함해 차세대 회원 등의 신선한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스타트업 컨테스트’를 다음 달 개최하고 총 5만 달러의 창업 자금을 지원함과 동시에 엔젤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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