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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물지 않는 상처, 하늘 나는 종이학… 귀넷서 9·11 희생자 추모

로버츠 가족이 접은 종이학. [사진= 대니얼 로버츠 페이스북]

로버츠 가족이 접은 종이학. [사진= 대니얼 로버츠 페이스북]

2977명의 목숨을 앗아간 9·11테러 발생 20주기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오늘(11일) 전국 곳곳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귀넷 카운티에서는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 스쿨버스 운전 기사인 대니얼 로버츠 가족이 직접 접은 종이학 2977마리를 릴번 시티 파크 안에 있는 참나무에 걸어 시민들과 함께 추모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전시는 이날 정오부터 오는 1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스톤마운틴에 거주하고 있는 로버츠 씨는 남편, 두 딸과 함께 종이학을 접어 각각에 희생자들의 이름과 날짜를 썼다. 스쿨버스를 운전하면서 행복, 행운, 소원을 이뤄주는 전설의 종이학에서 영감을 얻어 이 프로젝트를 시작, 몇 달에 걸쳐 진행했다.

로버츠 씨는 “많은 사람들이 공격 당시 뉴욕시의 맑고 푸른 하늘을 떠올린다”면서 “그래서 하늘색 종이학을 접었다. 이 일은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로, 모두가 함께 만든 것”이라고 전했다.
▶주소= 76 Main St NW, Lilburn, GA 30047

이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둘루스시 레드 클레이 극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다큐멘터리 영화 ‘부활(Rebirth)’을 상영한다. 이 영화는 2001년 9월 11일 인생이 완전히 뒤바뀐 5명의 이야기를 좇는다. 좌석은 선착순이다.
▶주소= 3116 Main St, Duluth, GA 30096

스와니시에서는 오후 6시부터 타운 센터 공원 동쪽에 있는 추모를 위한 공공 예술 작품에서 추모식을 거행한다.
▶주소= 330 Town Center Ave, Suwanee, GA 30024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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